[에너지팜-조선비즈] SK행복나눔재단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설명회 개최

입력 : 2013.09.25 15:20  이성기 기자  mailto:i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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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행복나눔재단이 24일 개최한‘제9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SK 제공

SK행복나눔재단은 24일 오후 서울 종각역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제9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유망한 사회적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세상 콘테스트’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 공모전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회혁신을 꿈꾸는 사회적기업가 및 예비 사회적기업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팩트 투자’에 대한 강연 및 토론, 세상 콘테스트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임팩트 투자’란 수익을 창출하면서도 사회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방식이다.

세상 콘테스트는 ‘스타트업 사회적기업’(연 매출 1억원 미만) 부문과 ‘성장기 사회적기업’(연 매출 1억원 이상 또는 설립 3년 이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참가팀을 나눠 심사,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지난 8회 성장기 부문 수상기업인 에너지팜 김대규 대표는 “세상 콘테스트 수상 후 임팩트 투자가 진행 중이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SK행복나눔재단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에 참여하고 있어 새로운 도약에 커다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설명회 참가자들에게 선배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세상 콘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및 결선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8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스타트업 사회적기업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3개 팀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을 주며, 성장기 사회적기업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1등 최대 5000만원, 2등 최대 3000만원, 3등 최대 2000만원 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한 사회적기업 발굴, 지원, 육성 및 임팩트 투자 연계를 통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을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지원과 성장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생기고 창업 이후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활력 있는 사회적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