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씨즈’ 멘토링 후기

적정기술 분야에서 ‘에너지팜’ 브랜드 키우기

에너지팜은 적정기술제품들을 연구, 개발하여 저개발국가들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교육하여 현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대규대표가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살리는 가치들을 놓치지 않고 사업에 투신해 온지 만5년이 된 지금, 에너지팜은 적정기술 보급의 성과적 측면에서 국내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조직 중 하나입니다. 캄보디아에서의 성공적 사업을 바탕으로, 또한 새로운 팀원들이 합류한 시점에서, 에너지팜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풀기 위해 사단법인 씨즈의 김동훈 팀장님이 멘토로 함께 하셨습니다.

 

김동훈 팀장님과의 만남

현재 사단법인 씨즈의 지역혁신팀장으로 있는 김동훈멘토님은 국제개발분야에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브릿지사업단 팀장, 국제개발 아카데미 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그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씨즈를 통해 청년사회적기업가들, 특히 한국의 글로벌 소셜벤처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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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팜의 저력을 사람들이 알게 하라

 

적정기술 분야를 주의 깊게 지켜본 사람이라면 에너지팜이 국내의 어떤 조직보다 앞서 있고, 국내사례에도 실제 성공사례가 최초로 탄생한다면 그 주인공은 에너지팜이리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김동훈 팀장님은 에너지팜이 마케팅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논의를 시작할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세부적으로 고민할 만한 마케팅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습니다.

첫째, 외부 기관과의 네트워킹 및 협력입니다. 국내외 관련 인증기관과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고, 국내에서 적정기술에 대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판로를 뚫기 위한 교육문화서비스들과의 네트워킹 또한 강조하셨습니다.

둘째, 적정기술 관련 이슈파이팅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론적인 접근과 연구를 넘어 현장에서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직으로서의 강점을 이용하여, 국내 적정기술 분야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외부에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그와 동시에 에너지팜이 그 안에서 전문 조직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브랜딩 : 적정기술의 판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체로서 시야를 넓혀야

 

홍보와 마케팅의 이슈들은 결국 에너지팜의 장기적 브랜딩 이슈로까지 이어집니다. 실제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매력적인 조직으로 외부에 인식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어떤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 이냐 이전에 장기적으로 에너지팜이 밀려오는 적정기술 트렌드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 것이냐로 관점을 달리하는 것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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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틀을 키워라

 

마지막으로 김동훈 팀장님은 무엇보다 생각의 틀을 바꾸고, 적정기술 분야를 우리가 이끌어나간다는 상상력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고 재차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동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마인드가 더해져야 하고, 이를 위하여 팀원들의 조력 또한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동훈 팀장님과의 만남에서 적정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에서부터 국제개발의 최신 트렌드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시각에서 에너지팜의 사업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전략들은 에너지팜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세워보기로 기약하면서 멘토링을 마쳤습니다.